같은 공간 볼링장 지나서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노래방이 있다. 다행히 한국처럼 룸 형태로 되어 있다.
쉽게 말씀을 드리면 태국 가라오케 문화도 결국 한국에서 즐기시는 노래방 시스템과 크게 다를 것은 없습니다. 결국은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나서 노는 것이 가장 재밌게 노는 방법이겠죠. 얼굴만 이쁘다고 해서 다 잘 노는것은 아니며, 여자를 선택할시에 최대한 쳐다보고 웃는 친구들을 고르시면, 문제없이 잘 보내실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늘 초이스 전에도 한 번씩 인지를 시켜드리고 있는 부분입니다. 손님분들 노시는데 공주님 모시고 놀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물론 마인드 교육은 하고 있지만 태국 푸잉들도 다 똑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재밌는 사람 혹은 매력 있는 사람을 좀 더 선호합니다.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게 식사를 하며 노래를 부를 수 있어, 파타야에서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나저나 나는 원래 리액션이 큰 사람은 아닌데, 점수를 내고도 내가 막 엄청 기뻐한다거나 하지 않아 보였는지, 또 실력이 지지부진하니 재미 없다고 느낀다 생각했는지 다음에는 볼링 치지 말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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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설명을 조금 더 드리자면 첫 번째로는 로컬 가라오케인데요. 아실 분들은 당연히 아시겠지만 로컬이라는 단어가 붙으면 한국어는 물론이거니와 영어, 바디랭귀지 이런 게 전부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방콕 가라오케는 방콕 현지 친구들을 관리하는 마담과 매장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실장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사람들이 가게의 분위기를 만들고, 태국 친구들을 교육시키고 하면서 서비스의 질을 높여주기 때문인데요, 반면에 로컬 가라오케의 경우에는 그런 것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한국에서 엄청 후진 가라오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격 또한, 가라오케에서 노실때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럴빠에는 차라리 오전 일정 끝내시고나서 초저녁쯤 가라오케 방문하셔가지고 첫 초이스 한번 보시고 마음에 드는 친구와 술 한잔 하면서, 충분히 친해지신 후에 데리고 나오시는게 무조건 이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더 재밌음. 친구들이랑 놀면서 서로 노래 바꿔 부르고 해도 가능할 정도로 노래 잘 아는 친구도 있음.
던 차입니다. “정숙아! 너 퍽 기다렸지. 얼른 올랴고 애를 썼지만 오늘은 집에 손님이 오
처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깔끔한 인테리어와 한국어가 가능한 매니저분들의 친절하고 친숙한 느낌의 환대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방콕은 화려한 밤문화로 유명한 도시로, 다양한 방식으로 밤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한국식 가라오케는 특히 많은 이들에게 인기 있는 선택지입니다.
방콕가라오케 방콕궁전 노래방에는 단체룸부터 소규모룸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습니다.
오히려 옛날 노래가 많아서 진짜 오랜만에 듣는 반가운 노래들이 많았다. 나는 디토 하나 부르고 그냥 쭈욱 들었음ㅋㅋㅋ 친구들 음악 취향도 다양하다 보니 다양하게 감상(?